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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잘 나간다'는 전국 튜닝카 200대 대구서 한판 붙는다는데…
'잘 나간다'는 전국의 튜닝카 200여대가 대구에 모인다. 차량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차량 부품을 바꾸고 구조를 변경한 튜닝카로 한판 대결을 벌이기 위해서다. 지난해 대구 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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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30)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은 몸 뿐일까 : 아마추어가 바라본 프로
11개월 만에 다시 출전한 대회는 '꼴찌 탈출'이라는 좋은 결과와 함께 많은 걱정거리를 남겼다. '다음 라운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'라는 그나마 가장 얕은 수준의 걱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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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28) 꼴찌가 돌아왔다 : 대회 출전준비 어떻게? (결)
앞선 7개월간의 모터스포츠 다이어리를 통해 자동차와 관련한 각종 이론에 대해 살펴봤다. 덕분에 스스로도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. 물론, 복잡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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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27) 꼴찌가 돌아왔다 : 디젤은 억울해 (전)
지난 2015년 9월 터진 '폭스바겐 게이트'의 여파는 순식간에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번져 '디젤 게이트'가 됐다. 특정 브랜드의 문제로 여겨졌던 문제가 '디젤 엔진' 전반의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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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23) '100km/h 이하'로 느끼는 짜릿함…한국 모터스포츠의 '풀뿌리' 짐카나
[사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] 저 멀리서부터 배기음이 들려온다. 눈 깜짝할 사이, '슈웅' 바람 소리와 함께 '콰광' 천둥소리를 내고 지나간 레이스카는 순식간에 시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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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22)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'윈-윈' 전략, 커스터머 레이싱
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, 일명 '녹색 지옥'.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(州)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. 세계 명차들이 소위 '담금질'을 하는 장소이자, 24시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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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21) '지오메트리'가 뭐길래…가방끈과 내용물
자동차와 관련한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,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아티클을 접하다 보면 여러 '전문용어'의 향연이 펼쳐진다. 힐앤토(Heel and toe), 소잉(Sawi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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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오토튜닝 매니아 다 모여라-2017서울오토살롱 개막
대한민국 자동차 튜닝·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'2017 서울오토살롱'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. 세계5위(국내 1위)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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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대 1억2500만원, 외제차 뺨치는 튜닝 카니발
기아차 카니발하이리무진을 개조한 노블클라쎄 카니발L4의 실내. 앞쪽 운전석과 사이를 격벽으로 막고, 32인치 TV를 달았다. 시트는 여객기 1등석을 방불케 한다. 바닥엔 요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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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카니발 한 대에 1억2500만원…차량 개조 시대 활짝
2017 서울모터쇼에 처음 선보인 '노블클라쎄 EQ900L 리무진'. 현대자동차가 양산하는 제네시스 EQ900 리무진의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편의사양을 추가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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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"혹독한 과정 이겨낸 결과물 … 대규모 시승행사 진행할 만큼 완성도에 자신 있다"
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모든 것 - 개발 주도한 국내 엔지니어에게 듣는다 섀시 담당 고윤호 차장, 프로그램 매니저 김형준 부장, 상품 기획 담당 서용우 차장, 성능 개발 담당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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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(16) 피할 수 없는 두가지,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(중) 오버스티어
━ "아뇨, 전혀요. 아뇨, 저는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." [사진 기아자동차]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가 흘러나온다. "내게 일어난 좋았던 일도, 나빴던 일도, 결국 다 똑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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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⑮ 피할 수 없는 두가지,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(상) 언더스티어
━ "Straight roads are for fast cars, turns are for fast drivers." Colin McRae "직선로는 빠른 차를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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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⑭ 시뮬레이터로 코너링 '밥' 만들기…시뮬레이터 대중화, 모터스포츠 붐 이끄나
앞서 를 통해 브레이킹의 중요성과 트랙션 서클(Traction Circle)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봤다. 트랙션 서클은 전후좌우 타이어가 활용할 수 있는 마찰력의 임계치를 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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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(번외) 대통령의 차, '마이바흐 S600 가드'의 놀라운 방호능력
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. 새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쏠리는 가운데, 의전 차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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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⑨ '주6일 직장인 드라이버'로 살아온 1년, 살아갈 1년 (하)
다사다난했던 2016년, '시즌 전 경기 출전'이라는 목표는 세웠지만 이를 실천할 수 있을 거라 장담할 수는 없었다. 앞서 에서는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관해 이야기했다. 이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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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속 350km, 광란의 질주 즐기던 불법레이서 무더기 기소"
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.[중앙포토] 람보르기니, 닛산 GT-R 등을 튜닝해 불법 레이싱을 한 레이서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. 26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 1부는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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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내 차 700만원짜리 가상 튜닝서비스 받아보니
가상 튜닝 중인 자동차의 모습. [사진 대구시] 아반떼를 소유한 직장인 김모(32·대구시 달성군)씨는 수시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컴퓨터로 자동차를 튜닝한다. 실제 돈을 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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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⑧ '주6일 직장인 드라이버'로 살아온 1년, 살아갈 1년 (상)
2015년, 맛보기로 대회에 출전한 이후 2016년 시즌을 앞두고 한 가지 목표를 세우게 됐다. 바로, '전 경기 출전'이다. 수많은 직장인 드라이버들이 시즌 기간 여러 경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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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 아반떼 컵 마스터즈 개막, 10월까지 달린다
현대자동차가 15~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레이싱 대회 ‘2017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’ 개막전을 치렀다.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는 국내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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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⑦ '4월은 모터스포츠의 달'…곳곳에서 막 올리는 카레이싱
모터스포츠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4월이다. 각종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아마추어 대회도 2017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다. 앞서 6차례에 걸쳐 모터스포츠·카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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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⑥ 피할 수 없는 '지름신'의 유혹 (하) : '튜닝' 보다 '세팅' 부터
직선 구간에서 최고속도 180km/h 안팎, 감속하며 마주하는 최대 종방향 중력가속도 1.1G, 선회하며 경험하는 최대 횡방향 중력가속도 1.3G. 아무런 튜닝을 하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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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⑤ 피할 수 없는 '지름신'의 유혹 (상) : 우선순위를 세워보자
지금까지 카레이싱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오해, 그리고 서킷을 찾기까지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다. 황금같은 휴일, 동틀 무렵 일어나 수백km 떨어진 서킷에 찾아왔다면 누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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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자율주행차·전기차 체험하고 신차 보러 킨텍스 갈까요
모터쇼는 신차들의 격전지다.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,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카도 관람할 수 있다. 각 제조사의 대표자들이 등장해 자사의 비